홍석천 눈물.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석천이 게임중독인 엄마 때문에 고민인 소년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보였다.홍석천은 1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 상담에 나섰다.이날 한 아이는 엄마가 게임 중독이 심해 집안일에 소홀한 것은 물론 형과 자신의 일에도 신경을 써주지 않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아들은 이어 엄마만 운동회에 안 와서 포크댄스를 교장선생님과 췄다는 등 서운했던 일들을 회상했다.이에 MC들은 엄마와 아들의 포크댄스 무대를 마련해 줬고, 아들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포크댄스를 즐겼다. 이 모습을 본 홍석천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조카들을 떠올리며 "작은 것 부터 내가 뭘 해줘야 하는지 한 번만 고민하면 좋을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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