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꿈에그린' 732가구 100% 계약 완료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한화건설은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서 분양한 ‘동래 꿈에그린’ 아파트 732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한화건설은 올 들어 상반기 ‘창원 가음 꿈에그린’ ‘킨텍스 꿈에그린’에 이어 분양에서 조기 '완판'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달 21~23일 대부분 계약이 이뤄졌으며, 일부 저층과 부적격자 물량이 남아 있었으나 추석 이후 빠르게 소진되면서 최근 732가구가 모두 제 주인을 찾았다고 한다.이 아파트는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건설 강진혁 분양소장은 “최고 49층의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인데다 부산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들어선다"면서 "또 교통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전 가구 중소형 4베이로 구성된 게 100% 완판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부산 지하철 4호선 낙민역까지 걸어서 약 5분 걸리는 입지이며,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까운 편이다. 내년에는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의 동래역의 개통이 예정돼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쉬워진다. 또 동래고, 동인고, 혜화여고 등 내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고,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지하 2층 지상 46~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 732가구 규모이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문의는 1899-6400로 하면 된다.

투시도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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