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2일 남양주 학부모들과 정책공감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혁신학교를 공교육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12일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교육감 현장소통, 학부모와의 정책 공감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 같이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자는 학생을 깨우는 노력이 필요하고, 경쟁의 교육이 아닌 관계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고 학생, 학부모와 소통하는 방법을 더욱 연구 하겠다"고 말했다. 또 "늘 처음처럼 설렘과 새로움으로 또 다른 처음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책 공감 토크콘서트에는 남양주 초ㆍ중ㆍ고 학부모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과 평소 생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남부 지역 학부모 정책공감 토크 콘서트는 오는 14일 수원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개최된다. 토크 콘서트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또 문자 메시지를 통해 토크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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