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채연.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채연이 과거 자신의 '흑역사'로 남은 눈물 셀카에 대해 언급했다.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하하와 황광희가 기획한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편으로 진행됐다.이날 방송에는 '남양주 뇌순녀'로 채연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눈물을 흘리면서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이런 내용이다"며 채연의 눈물 셀카를 공개했다.이에 채연은 "지겹다"며 "사람들 이거 외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고 슬프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며 "한 장이 아니다. 이 사진을 건지기 위해 여러 장을 찍었다"고 말했다. 또 "슬퍼서 울고 있는데 사진도 찍고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에는 홍진경, 은지원, 심형탁, 솔비, 간미연, 채연, 김종민이 합류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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