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구민의 날 단체 줄다리기
모든 경기 종목은 개인전이 아닌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것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남녀 800m 혼성계주 종목을 남녀 장애물 혼성계주로 변경했다. 매년 부상자가 발생하자 달리기 중간 속도를 늦춰 부상을 방지하면서 즐겁게 경기를 즐기기 위한 대비책으로 마련된 것이다. 점심시간에는 번외경기인 O·X 퀴즈와 관내 학교 학생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에는 오전에 치뤘던 경기들의 결승전과 함께 각 동별 다문화가족 3명이 출전하는 투호 경기도 진행된다. 준비된 모든 경기가 끝나면 초청가수 공연 후 종합 우승, 종목별 우승과 응원상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읠 막을 내린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제20회 노원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마을 노원구를 만들기 위해 9일 탈축제에 이어 10일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성별, 연령 구분 없이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경기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증진하며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원구는 한글날이자 노원구민의 날인 9일 오전 10시부터 상계동 노원역 사거리대로에서 전 구민이 함께 전통 민속 탈을 쓰고 춤추며 즐기는 ‘2015 노원 탈축제’를 개최해 공휴일을 맞아 가족, 이웃들이 함께 하는 퍼레이드와 탈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구민체육대회가 끝난 후 저녁 6시 30분부터는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 내 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 저녁노을콘서트를 개최해 연휴 기간 중 축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