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내년도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활동 총력전에 나선다. 시는 류현순 행정부시장을 필두로 7일 지역 국회의원과 상임위원, 예결위원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국비 증액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증액을 함께 건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증액을 요하는 주요사업은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80억원)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100억원) ▲대전역~세종교통수단(광역BRT)건설(75억원) ▲회덕IC건설(23억원) ▲원도심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50억 원) ▲HD드라마타운 건립(170억원) 등이 꼽힌다.고종승 시 예산담당관은 “상임위 증액자료 제공과 예결위의 예산안 심사동향 파악 등으로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한 대응에 나서겠다”며 “더불어 지역 의원과 지역 출신 의원, 충청권 예결위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주요사업의 예산 증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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