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엘앤에프는 2차전지 관련 기업인 엘앤에프신소재 합병 공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5일 오전 9시5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장대비 가격제한폭(29.80%) 오른 1만11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주가는 9%대 상승 출발한 뒤 개장 5분 만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엘앤에프는 지난 2일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계열사 엘앤에프신소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엘앤에프와 엘앤에프신소재의 합병비율은 1대 0.5748204이며,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9일이다.엘앤에프는 "이번 합병을 통해 엘앤에프는 엘앤에프신소재가 보유한 2차전지 양극활물질관련 기술 능력을 활용해 2차전지 시장에서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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