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당놀이극 공연
이를 위해 종로구는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약 600명을 초청했다.이에 앞서 6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제16회 종로 한가족 뮤직 페스티벌'(옛 나눔해요 어르신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어르신들의 끼를 맘껏 발산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인 ‘종로 한가족 뮤직 페스티벌’은 종로구 주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크게 노래경연, 음악연주, 특별공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오후 2시20분부터 진행되는 노래경연에는 지난달 24일 예선을 거친 60세 이상 종로구 거주 어르신이 1명 이상이 포함돼 있는 12개 팀이 참가,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지난해 열린 종로 한가족 뮤직 페스티벌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행사가 어르신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종로구의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