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1억 총활약사회'를 담당하는 장관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이 25일 보도했다.아베 총리는 24일 자민당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제 2단계 아베노믹스'를 표명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육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현재 1.4명 수준인 출산율을 1.8명까지 회복, 2050년에도 인구 1억명을 유지하는 '1억 총활약 사회'를 수립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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