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행렬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9시2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22포인트(0.53%) 오른 1954.86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47.0으로 집계됐음에도 개인과 기관이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개인과 기관은 각 211억원, 4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25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의료정밀 업종이 4.50% 오르고 있어 상승폭이 제일 크다. 운송장비(1.86%), 화학(1.10%), 의약품(0.92%), 증권(0.95%) 등도 오름세다. 종이목재(-0.48%), 통신업(-0.06%), 전기전자(-0.06%) 등은 하락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5개 기업의 등락상황을 보면 삼성전자는 0.18%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1.91%), 한국전력(0.72%), 삼성물산(1.37%)은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는 0.29% 내림세다.상한가 없이 476종목이 상승 중이고 하한가없이 280종목이 하락 중이다. 81종목은 보합이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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