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프랜차이즈 지원사업' 대상 기업 선정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기업 NC리테일그룹(대표 양진호)의 못된고양이가 특허청 주관 '2015 프랜차이즈 및 신제품 출시 예정 기업을 위한 IP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못된고양이는 유망 강소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 지식재산권을 보호해주고 토탈아이덴티티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 중인 컨설팅 지원 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적 재산권 전반에 걸친 전략을 수립해 지원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NC리테일그룹은 액세서리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서 혁신형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이에 따라 전략 전문가와 디자인개발 전문 기관으로부터 상표권, 특허권, IP 창출전략 및 분쟁 대응 전략 등 맞춤형, 밀착형 IP 융복합 전략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또 신규브랜드 출시를 위한 시장 환경분석은 물론, BI와 SI를 개발하고 지적재산권 확보에도 지원을 받게 됐다. NC리테일그룹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경쟁이 뜨거워지며 지식재산권 분쟁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 속에 이번 지원 사업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최근 못된고양이가 브랜드 가치 향상과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NC리테일그룹으로 법인명을 변경함에 있어 이번 지원 사업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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