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시내 초·중·고·특수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서울 시내 335개교가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되며, 일부 학교들은 자치구에서 관리요원, 현수막 등을 지원받는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 학교 운동장을 무료 주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차 시설이 부족한 서울지역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친지를 방문하는 서울 시민과 역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울시민이나 귀성객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개방시간 등을 확인해 이용할 수 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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