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부상을 당한 손석희. 사진=JTBC 뉴스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석희 JTBC 보도본부 사장 겸 앵커가 빙부상을 당했다.22일 손석희 앵커 장인이자 신현숙 전 아나운서의 아버지인 신경재 씨가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7시30분이다. 손석희 앵커는 현재 고인의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빈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빙부상을 당한 손석희 앵커 대신 전진배 앵커가 22일부터 24일까지 'JTBC 뉴스룸' 진행을 맡는다. 전진배 앵커는 이날 'JTBC 뉴스룸' 오프닝에서 "시청자 여러분, JTBC 뉴스룸입니다. 손석희 앵커 개인 사정으로 제가 이번 주 뉴스룸을 진행하게 됐습니다"고 설명했다. 전진배 앵커는 중앙일보에서 사회부 사건팀과 법조팀, 정치부 정당팀, 파리 특파원 등을 거친 뒤 2011년부터 JTBC로 옮겨 정치부 국회팀장을 맡았으며 현재 'JTBC 뉴스룸'의 주말 앵커로 금, 토, 일요일 진행을 하고 있다.손석희 앵커는 오는 28일께 'JTBC 뉴스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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