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석곡코스모스음악회’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추억 낭만 사랑을 코스모스 꽃향기에 담아요’란 주제로 곡성군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개최된다. <br />
“9.25~27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열려”“추억 낭만 사랑을 코스모스 꽃향기에 담아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15회 석곡코스모스음악회’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추억 낭만 사랑을 코스모스 꽃향기에 담아요’란 주제로 곡성군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5회를 맞는 석곡코스모스음악회는 대황강변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공원 곳곳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와 구절초·송엽국 등 초화류를 배경으로 지역 특산물인 월하시와 흑돼지 숯불구이를 직접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추석연휴 기간 중에 개최되기 때문에 가족단위 관광객과 면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리 고유명절과 관련한 민속씨름, 윷놀이대회, 전통 민속놀이, 풍물체험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평양예술단 공연, 코스모스 가을음악회, 문화콘서트, 코스모스 가요제 등 10여 개의 공연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짚풀 공예 체험, 다슬기 및 민물고기 잡기, 코스모스 사랑등 달기 등 20여 개의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정인균 석곡면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제15회 석곡코스모스음악회를 찾는 관광객이 낮에는 대황강변의 코스모스와 함께,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 속에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도 계속 축제장을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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