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12일 광진구 구의2동 동의초등학교에서 열린 ‘뛰놀자 한가위’마을축제에서 떡매치기를 하고 있는 어린이 모습<br />
행사는 ▲장명루, 종이접기,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등 체험마당 ▲떡, 부침개, 음료,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음식나눔 ▲헌옷과 중고 생활용품을 주민들이 직접 교환·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불우이웃을 돕는 나눔장터 ▲전통놀이, 라인댄스, 섹스폰 연주 등 공연마당 ▲ 마을 소식 나누기 및 축제홍보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이와 더불어 구의2동 동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오후 2~ 6시30분까지 ‘뛰놀자 한가위!’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마을공동체 공동육아 모임 4개 단체를 비롯해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16개 마을공동체 조직단체가 모여 2013년부터 추진한 행사다.행사는 총 3부로 나눠 ▲1부 ‘여는마당’은 길놀이, 사자춤과 사물놀이 ▲2부는 마당극, 택견, 인디밴드 등 자체적으로 조직된 마을공동체 문화예술팀 공연인 ‘공연마당’, 떡매치기, 손수건문양찍기, 페이스페인팅 등‘참여마당’, 송편, 오미자 등 무료 음식제공 부스인‘먹거리마당’이 있었다.12일 광진구 구의2동 동의초등학교에서 열린 ‘뛰놀자 한가위’ 마을축제에서 사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가족 모습 <br />
▲3부는‘놀이마당’에서는 씨름, 줄다리기, 대동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꾸며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