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오는 22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바로크의 두 거장, 바흐vs헨델"을 주제로 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부터 공연한 '앙상블 마티네'의 일환이다. 낮 시간을 이용해 딱딱하게 느껴지는 바로크 음악을 관객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바로크 시대의 종교 음악곡 중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 바흐의 '마태수난곡' 중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헨델의 '메시아' 중 '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등을 연주한다. 지휘와 해설은 김지환 단장이 맡는다. 메조 소프라노 김지선과 테너 최보한이 협연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까지 하반기 공연 3회를 동시에 예매하면 티켓값 50%를 깎아준다.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실황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전석 2만원. 문의 02-399-1000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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