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는 9일 '2013-201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회사의 경영일반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알리고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이슈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2009년부터 격년 단위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중대성평가를 통해 △가치창출 △회원행복 △창의와 열정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2013년~2014년동안의 지속가능경영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보고서는 자산운용체계 개선, 중장기 재정추계모형 개발,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 시행, 자산운용과 리스크관리 기능을 강화한 조직개편 등 가치창출 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졌고, 윤리경영 고도화, 첫 해외 사회공헌사업 추진, 태양광·열 발전설비 구축사업 등 경제·사회·환경 영역에서도 고른 성과를 냈다는 내용이 담겼다. 2015 지속가능경영대상(지속가능금융상)을 비롯해 2013 최우수공공서비스대상, 2014·2015 기금자산운용대상 대상, 2013·2014 공공기관 자산운용평가 ‘양호’ 등급 획득 등 외부기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전국 72만 교직원의 생활안정과 평생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지속가능경영의 목표” 라며 “교직원공제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3-2014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에서 누구나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고 전국 시·도지부 회원상담실에서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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