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동신대 메디스파사업단은 영산도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물리치료학과, 뷰티미용학과 학생·교직원들 물리치료, 미용, 전기시설 교체해 호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Ⅰ)을 수행하고 있는 동신대학교 웰에이징 메디스파 창의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계엽 물리치료학과 교수)이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영산도에서 전공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물리치료학과와 뷰티미용학과로 구성된 메디스파사업단 소속 학생과 동신대 교직원 27명은 이번 봉사기간 중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초음파치료, 저주파치료, 테이핑치료, 근육관리 등 물리치료 봉사와 미용봉사, 전기시설 교체 등 전기봉사를 제공했다.동신대 메디스파사업단은 영산도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영산도 마을길과 바닷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과 시간을 보내며 봉사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편 동신대 메디스파사업단은 재능기부를 통해 도덕적 인성을 함양하고, 편의 시설이 부족한 섬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영산도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