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SK하이닉스가 D램가격 하락에 이틀째 약세다.1일 오전 9시5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3% 내린 3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모건스탠리증권, 씨티그룹글로벌 등이 매도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PC D램 고정가는 PC와 노트북 수요 약세가 지속되면서 전월 대비 7% 하락했다"며 "이번 D램 가격은 마이크론 PC D램 주력 공정인 30nm급 원가에 근접하고 있고 주요 업체들이 무리한 생산활동을 자제하고 있어 앞으로 D램 고정가 하락세가 둔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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