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나진구 중랑구청장 현장 방문, 구민들과 대화
먼저 면목동 지역의 골목길, 시장, 공원 등을 현장 조사하고 면목4동주민센터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대안을 제시, 해결책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구는 올해 안에 8억원 예산을 들여 면목시장 내?외부 CCTV 개선, 시장과 연결된 6개 골목길의 조명과 공간개선을 위한 디자인 개선을 약속, 여성 안심지키미 집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자율방범 활동 근거 공간과 다양한 주민활동이 가능하도록 주민을 위한 안전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소통없는 행정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구정의 최고 가치를 주민소통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나찾소’를 통해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다니면서 구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