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이혜정이 배우 이희준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이혜정은 2013년 10월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농구선수 생활을 그만둔 뒤 모델 데뷔를 위해 체중을 30㎏ 감량한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농구팀을 결성한 뒤 갖은 첫 공식 훈련에서 최인선 감독은 이혜정의 180㎝에 50㎏대의 늘씬한 몸무게가 모델로서는 환상의 조건이지만 농구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을 내렸다.이에 이혜정은 "농구가 그리웠다"며 "함께 선수 생활을 했던 친구들도 지켜보고 있어 잘하고 싶다"라고 간절한 참여 의사를 내비췄다. 이어 이혜정은 "여자로서 연약함을 어필하기보다는 농구를 그만두고 30kg를 감량했던 근성으로 도전하겠다"고 남다른 악바리 근성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24일 이혜정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이희준과 이혜정 열애사실을 확인했다"며 "두 사름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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