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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OECD의 '건강 통계 2015'(Health Data 2015)에 따르면 2013년에 태어난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은 78.5년으로 여성(85.1년)보다 6.6년 낮았다.여성의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86.6년)이다. 스페인(86.1년), 프랑스(85.6년), 이탈리아(85.2년)는 2~4위에 올랐다.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85.1년)은 5위로 상위권이다. 반면 남성(78.6년)의 순위는 16위로 중간 정도다. 스위스(80.7년)와 아이슬란드(80.5년), 이스라엘(80.3년)이 남성 기대수명 면에서 1~3위를 차지했다.한국 여성과 남성의 기대수명 격차가 큰 원인으로 흡연과 스트레스가 꼽혔다. 실제 한국 남성 흡연율은 36.2%로 OECD 34개국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반면 한국 여자의 흡연율은 4.3%로 34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한국 남녀의 흡연율이 기대수명 격차에 고스란히 반영된 셈이다.◆기사 전체보기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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