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주말 1만5천명 방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중흥건설은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21일부터 주말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A13블록(유가면 쌍계리 633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민영 공동주택으로는 마지막 분양단지다.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99㎡ 568가구, 111㎡ 138가구, 126㎡ 4가구 등 710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중대형이어서 중소형 타입이 주를 이루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단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서도 우수한 교육 여건과 편리한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춰 눈길을 끈다. 길 하나만 건너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는 등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있다.대구테크노폴리스 진출입로에 위치해 대구수목원도로를 통하면 대구로 진입이 수월하고, 현풍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이용하기 쉽다. 단지 바로 앞으로 헌풍천이 흐르고 약 3만8000㎡ 규모의 수변공원인 비슬구천공원과 맞닿아 있으며, 소규모 근린공원들이 가까워 청정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내부 평면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를 통해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모든 가구에 4베이(Bay)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알파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이 입소문을 타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분양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9월3일 당첨자 발표, 9월8~10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견본주택(053-611-3210)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28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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