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아무리 섹시한 옷 입어도 안 섹시해' 셀프 디스 '폭소'

유호정.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유호정이 자신의 화보에 대해 언급한 장면이 새삼 화제다.지난 7월 1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유호정의 인터뷰 장면이 담겼다. 이날 리포터 김생민은 유호정에게 "선하고 귀여운 이미지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유호정은 "(다른 이미지의) 사진이 하나 있는데 안 보셨구나"라고 화제가 됐던 섹시한 콘셉트의 화보를 언급했다. 당시 유호정은 과감한 포즈와 도발적인 눈빛이 돋보이는 화보 촬영을 마친 뒤였다. 유호정은 그 화보를 두고 "아무리 섹시한 옷을 입어도 참 안 섹시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유호정은 1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오피스' VIP 시사회에 참석해 20대를 능가하는 날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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