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5년 제1회 사회조사 실시

"8월24일~9월4일 까지 12일간, 살기좋은 곡성을 위한 정책자료 활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12일간 통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2015년 제1회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회조사에서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 및 주관적 의사 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살기좋은 곡성 건설을 위한 정책 및 연구자료의 기초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번 사회조사는 주민의 기본현황, 소득·소비, 사회·복지, 여가·문화, 공동체와 사회참여 등 11개 부문 64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다.조사대상은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으로 곡성읍권, 석곡권, 옥과권으로 구분해 69개 조사구 828가구다.특히 곡성군을 포함한 7개 시군(여수·순천·광양·담양·곡성·보성·해남)은 전남도사회조사를 통합 실시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회조사를 통해 작성·분석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살기좋은 곡성 건설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며 “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할 때 조사 자료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와 정확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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