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청에서 열린 '자원봉사활동 협약식'에서 아시아나항공과 서울시 강서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시아나항공 김수천(왼쪽) 사장과 서울시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서울시 강서구청에서 강서구와 '자원봉사 활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청의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민-관 협력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강서구는 아시아나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새로운 수혜처에 대한 조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정보 제공한다.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시아나는 1998년 4월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 이전 후, 강서구내 취약 계층, 소외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와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현송 서울시 강서구 구청장은 "강서구에서의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아시아나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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