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 장난감 도서관 방문
또 구는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맡겼다. 그리고 신세계이마트는 5년간 연간 15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연회비는 1만원이다. 구는 신원시장 내 희망장난감도서관 외 청룡동과 난향동에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연령대별로 영어뮤지컬 마이크, 원목기차, 자석쌓기 등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소독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에 거주하거나 지역내 사업장에 재직하는 주민이면 도서관별로 연회비 1만원을 내면 무료로 1인당 2점씩 14일을 이용할 수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구에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꿀 수 있는 ‘희망장난감도서관’이 생겼다”면서 “따뜻한 인심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에서 저녁거리 준비도 하고 아이의 장난감도 빌려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