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5 글로벌 통일공공외교대사 발대식'이 오는 13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중·고·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글로벌 통일외교공공대사'는 한국의 역사, 문화와 통일한국의 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민주평통이 지난해부터 반크와 함께 통일공공외교대사 1만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통일공공외교대사로 위촉된 학생들은 해외여행과 유학, 펜팔, SNS 활동 등을 통해 국내외에 한반도 통일의 당위성과 통일의 미래비전을 알리는 등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민주평통과 반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해도 총 3회(8월, 10월, 12월)에 걸쳐 800여명의 청소년, 청년들을 선발할 계획이다.이번 발대식에는 박찬봉 민주평통 사무처장, 박기태 반크 단장,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가 참석하여 후보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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