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나이 잊은 꽃미모…한양대 공대·음악경연대회 동상 출신

이규호, 이승환. 사진= 이승환 페이스북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가수 이승환과 무대를 함께한 싱어송라이터 이규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규호는 지난 1일, 2일 이틀간 서울 이태원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 이승환의 공연 '드라이(DRY)'에 게스트로 나섰다. 공연 이후 이승환의 페이스북에 이규호의 사진이 공개됐고, 이규호는 4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음악계에서 '교'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이규호는 이승환의 오랜 음악 파트너다. 이규호는 한양대 전기공학과 출신으로 음악을 하기로 마음먹은 건 대학교 3학년 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이규호는 1993년에 '제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경연대회 심사를 맡은 하나음악 뮤지션들과 맺은 인연으로 뮤지션의 길로 들어섰다.이규호는 현재 기획사 푸른곰팡이에 소속돼 있으며 불여우 내짝, 매일 지구 굴린다, 들리나요 등의 앨범을 발표하거나 제작에 참여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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