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우즈의 퍼팅 스승' 스티브 스트리커(미국ㆍ사진)가 2015 프레지던츠컵에 합류한다는데….미국팀 부단장 자격이다. 제이 하스 단장은 5일(한국시간) "스트리커의 경기 흐름을 판단하는 능력이나 긍정적인 성격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팀은 이로서 데이비스 러브 3세와 프레드 커플스에 이어 스트리커까지 부단장에 가세했다. 프레지던츠컵이 바로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이 겨루는 대륙간 골프대항전이다. 올해는 특히 오는 10월8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열린다. 닉 프라이스(짐바브웨)가 지휘하는 인터내셔널팀은 최경주(45ㆍSK텔레콤) 수석 부단장과 토니 존스톤, 마크 맥널티(이상 짐바브웨) 부단장 등으로 구성됐다. 양팀 모두 포인트 랭킹에 따라 10명, 단장 추천으로 2명을 선발한다. 미국은 조던 스피스, 버바 왓슨(미국) 등이, 인터내셔널팀은 제이슨 데이와 애덤 스콧(이상 호주) 등이 각각 1,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BMW PGA챔피언십 챔프' 안병훈(24)이 사정권에 진입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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