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어떻게 해야하나?

해파리 응급처치법. 사진=KBS 뉴스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독성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잇따라 응급처치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파리에 쏘이면 발진, 통증 및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심할 경우 두통, 구토, 호흡 곤란 등으로 증상이 악화 될 수 있다. 이럴 경우 해파리 독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을 유의하고 있어야 한다.우선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바닷물 또는 생리식염수로 상처 부위를 충분히 세척해야 한다. 해파리가 붙어 있는 경우 손으로 떼어내지 말고 젓가락이나 장갑을 이용해 제거해야 한다.피부에 독침이 박힌 경우에는 손으로 빼내려 하지 말고 병원에 가거나 119에 구조를 요청해야 하며, 호흡 곤란이나 의식불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요청해 병원으로 가야 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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