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PT대회]이세정 대표 '글로벌 시대에 영어 구사능력은 필수조건'

정병국 의원 응원 나서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평창올림픽 유치의 결정적 역할"

이세정 아시아경제신문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이세정 아시아경제신문 대표이사(사진)는 25일 "글로벌 시대에 영어 구사능력은 필수조건"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의사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5 글로벌 인재 양성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개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요즘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며 "영어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우수성을 입증받는다면 세계 톱브랜드 기업이나 정부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인 초·중·고교 학생들의 영어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자리라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차분하고도 자신있게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날 대회에는 정병국 국회의원도 참석, 학생들을 응원했다. 정 의원은 "지난 2011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서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평창으로의 개최지 확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오늘 대회로 학생들이 세계무대를 이해하고 각국의 문화 및 사회와 국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성장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명희 에듀아시아 SAT 어학원&유학원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대에 자기의 주관을 영어로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개인의 우수성을 넘어 국가의 유용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벌써부터 이 사회의 리더로 자질을 키워가는 계기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아시아경제신문, 아시아경제TV, 에듀아시아가 여는 이번 대회는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올라온 38팀이 실력을 뽐낸다. 이들 중 최종 12명(팀)을 선발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한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