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종
[광주은행 고흥지점 임직원들이 고흥군 봉래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은행 고흥지점(지점장 김병철) 임직원들은 지난 15일 고흥군 봉래면사무소에서 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들은 성적이 우수한데도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래면 초·중학생 2명에게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김병철 고흥지점장은 “지역민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자 수익 일부를 분기마다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다양한 공헌활동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은행은 2013년부터 매년 조손가정의 청소년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 및 생필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지난해에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21가구에 쌀과 생필품을 지원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고 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최경필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