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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4' 스틸. 사진제공=마블 스튜디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리부트한 블록버스터 '판타스틱 4'가 새로운 스틸 5종을 17일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리부트는 전작의 연속성을 거부하고 시리즈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새롭게 만드는 것이다. '어매지징 스파이더맨'이 대표적으로 리부트한 영화다.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텔레포트를 이용한 과학 실험으로 우주 행성에 도착하게 된 히어로들의 모습을 그렸다. 영웅들이 불의의 사고로 인해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가지게 된 이후의 과정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특히 '미스터 판타스틱'(마일즈 텔러 분)과 '인비저블 우먼'(케이트 마라 분)이 어딘가를 응시한 채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스틸은 새로운 '판타스티4'의 세계를 예고한다. 한편 리부트한 판타스틱4는 출연진을 대폭 교체했다.먼저 고무인간 '미스터 판타스틱'은 스타 마일즈 텔러가 맡았다. '위플래쉬(2015)'를 통해 폭군 선생에 맞서는 천재 드러머 '앤드류' 역을 맡아 수준 높은 연기력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엔 SF영화에 도전한다.케이트 마라와 마이클 B. 조던은 다른 인종을 지닌 남매 인비저블 우먼, 휴먼 토치 역으로 각각 등장할 예정이다.이처럼 리부트로 더욱 새로워진 '판타스틱 4'는 오는 8월20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