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개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5·6·7일(총 3회)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특명! 블루칩의 비밀을 찾아라'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증권과 투자의 기초 개념과 미래의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방도를 전시 증권유물과 신문 기사를 이용한 미션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또 투자 종자돈 마련을 위한 나만의 용돈기입장을 만들어 볼 수 있다.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투자 자본금 모으기, 가상 증권통장 개설하기, 투자의 원칙 찾기 등 어렵게 느껴지는 증권 투자의 과정을 증권박물관에 전시된 증권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풀어내려 한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이번에 11차를 맞는 증권박물관 방학특별프로그램은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교육과 그에 맞는 증권유물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기획·구성돼 학부모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무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1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접수방법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museum.ksd.or.kr)를 참조하면 된다.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오는 24일 오후 증권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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