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부서장회의’ 갖고 올 하반기 조달정책 마련…‘메르스사태’로 어려움 겪는 조달기업 돕기, SW 및 새 기술구매 늘려 성장잠재력 끌어올리는 조달정책 펴기로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조달청 2015년 하반기 부서장 회의' 모습.
[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정부가 조달기업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 공공판로 늘리기 등을 크게 강화한다.조달청은 7일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부서장 회의’를 갖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조달기업들의 판매를 늘리는 내용 등을 담은 올 하반기 조달정책을 마련했다.특히 소프트웨어(SW)와 새 기술구매를 늘려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조달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회의는 올 상반기 업무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할 업무 방향도 점검했다.김상규 조달청장은 “SW 제값주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벌이는 SW 분할발주시범사업의 빠른 제도화를 꾀하겠다”며 “국가보조금이나 연구개발(R&D)지원사업 등에 대한 조달요청 의무화로 정부재정 건전성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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