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김성)은 지난 4일 토요시장에서 제4회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출산장려 및 아빠 육아참여’캠페인을 펼쳤다. <br />
"4일 토요시장서 제4회 인구의 날 캠페인 실시""출산 장려 홍보부스 운영, 여성단체와 공무원 100명 참여"[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군수김성)은 지난 4일 토요시장에서 제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출산장려 및 아빠 육아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 여성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인구문제 극복, 지금이 골든타임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군보건소에서는 이날 10주년을 맞이한 토요시장 한 켠에 출산 장려 홍보부스를 마련해 운영하는 한편 피켓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가정 내에서 아빠의 육아참여 독려하고 아이 낳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가정에서부터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군 관계자는“정부의 출산장려 정책도 중요하지만 아빠들의 육아가사분담이 실질적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가장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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