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건대병원 오늘밤 격리해제…카이저 7일 재개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격리대상에서 누락된 확진자가 경유한 경기도 구리시 카이저재활병원이 5일 자정부터 격리에서 해재됐다. 격리 누락 확진자가 발생한 건국대병원은 6일 자정부터 격리에서 풀려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5일 세종정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카이저병원과 건국대병원 등 2곳을 추가로 격리해제한다고 밝혔다. 특히 카이저 병원은 이날 자정 자가격리자 328명을 격리에서 해제했고, 12일까지 51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해제된다. 이 병원은 7일 재개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격리해제기관은 ▲동탄성심병원(5.31~6.15)과 ▲을지대(6.9~6.23) ▲메디힐(6.9~6.23) ▲평택굿모닝(5.30~6.24) ▲창원SK(6.11~6.24) ▲건양대(6.2~6.26) ▲대청병원(6.2~6.26) ▲좋은 강안(6.12~6.27) ▲아산충무(6.10~7.2) 등 기존의 9곳에서 11곳으로 늘어났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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