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 부천병원 치과, 어르신 위한 '나눔 의료봉사'

[아시아경제 서지명 기자] 베스티안 부천병원 치과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병원은 거동이 불편해 내원이 힘든 환자를 방문해 구강검진봉사활동을 하고 건강한 치아 관리, 잇몸 관리 요령 등을 알려준다. 의료봉사 대상자는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있고, 거동이 불편한 60~70대 고령자들이다. 김정민 부천 베스티안병원 대표과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달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틀니, 임플란트가 건강보험으로 적용됨에 따라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건강보험 진료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병원은 베스티안 후원재단을 통해 각종 의료 지원사업에 참여해 왔다. 올해 들어 매달 3~4회씩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김정민 부천 베스티안병원 대표과장(오른쪽)이 어르신 환자를 진료하고있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미래디자인연구소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