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자생한방병원이 척추질환 환자를 가장 많이 치료한 병원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자생한방병원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다 척추질환 환자 최다치료 공식기록 인증서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병원은 1999년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 환자수가 100만1554명으로 기록됐다. 한국기록원은 기록검증서비스팀이 관련 자료와 현지실사 등을 검토한 결과 공식 기록으로 인증했다. 이 병원의 이사장인 신준식 박사가 자생한의원을 개원한 시기가 1990년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 척추질환을 치료한 환자수는 더 많을 것이라고 병원은 설명했다. 신준식 박사는 “척추질환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한방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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