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답십리현대시장 찾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후 오전 10시20분에는 전농동 소재 어린이집에서 일일교사로 활약하고, 11시20분에는 청량리동 노인복지관을 찾아 중식 배식 등 어르신 봉사활동을 펼쳤다.오후에는 답십리현대시장을 방문해 최근 메르스 여파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났으며, 전농11구역 및 휘경빗물펌프장을 찾아 시설 안전점검을 펼쳤다.마지막으로 오후 4시30분에는 경희의료원을 방문해 메르스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이 구청장이라는 신념으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경청한 구민의 의견을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 한분 한분의 꿈과 우리 동대문구의 꿈인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이루기 위해 다함께 손을 맞잡자”며 구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유덕열 구청장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대외적인 평가에서 지역복지사업 분야 최우수상 수상,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지방규제개혁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경희의료원 찾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지난 6월 24일에는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장에 선출돼 7월1일부터 임기 1년 동안 자치구 공동 협력 및 서울시·중앙정부와의 연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