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민선6기 1주년 민생 탐방

유덕열 구청장 1일 오전 7시 청량리역광장서 청소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일일교사, 청량리동 노인복지관 중식 배식, 답십리현대시장을 방문,전농11구역 및 휘경빗물펌프장을 찾아 시설 안전점검,오후 4시30분에는 경희의료원을 방문해 메르스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 등 분주한 하루 보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일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현장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탐방’을 추진했다.‘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구정 철학으로 평소 현장을 강조해 온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 간부들과 함께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만났다. 이날 유덕열 구청장은 청소,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4개 분야, 8개 소를 방문,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먼저 유덕열 구청장은 오전 7시 청량리역 광장을 찾아 환경미화원 20명 등 직원 100명과 함께 아침 청소 활동을 펼치면서 민선 6기 1주년을 시작했다.청소 후 인근 설렁탕 집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답십리현대시장 찾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후 오전 10시20분에는 전농동 소재 어린이집에서 일일교사로 활약하고, 11시20분에는 청량리동 노인복지관을 찾아 중식 배식 등 어르신 봉사활동을 펼쳤다.오후에는 답십리현대시장을 방문해 최근 메르스 여파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났으며, 전농11구역 및 휘경빗물펌프장을 찾아 시설 안전점검을 펼쳤다.마지막으로 오후 4시30분에는 경희의료원을 방문해 메르스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이 구청장이라는 신념으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경청한 구민의 의견을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 한분 한분의 꿈과 우리 동대문구의 꿈인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이루기 위해 다함께 손을 맞잡자”며 구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유덕열 구청장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대외적인 평가에서 지역복지사업 분야 최우수상 수상,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지방규제개혁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희의료원 찾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지난 6월 24일에는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장에 선출돼 7월1일부터 임기 1년 동안 자치구 공동 협력 및 서울시·중앙정부와의 연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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