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홈플러스, 한우 품질 캠페인 나서

연중상시 가격인하로 3~6월 한우 매출 36%, 농가 납품량 50% 이상 신장

1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안심한우’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3월부터 시작한 한우 연중상시 가격인하에 이어 7월부터 자사 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우 품질 캠페인'에 나선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3월부터 한우 연중상시 가격인하에 돌입한 홈플러스가 이번에는 대대적인 ‘한우 품질 캠페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1일 홈플러스는 2일부터 전국 140개 전 점포 및 SNS, 각종 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자사 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 ‘한식대첩’ 등 각종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현석 셰프도 연말까지 광고모델로 전격 기용키로 했다. 회사 측은 3월부터 자체 마진을 축소해 한우 연중상시 가격인하를 실시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한우 매출은 36%, 농가 납품량은 50% 이상 늘면서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안정과 농가소득 회복 등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한우 품질의 우수성 강조를 통해 추가적인 소비촉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