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국채가격 급등' 10년물 금리 0.2%P 하락

유로스톡스50 지수선물 7% 급락 출발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그리스 디폴트(채무 불이행) 불안감에 유럽 금융시장이 29일(현지시간) 크게 흔들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럽 최고 안전자산인 독일 국채 금리가 큰폭으로 떨어지고(가격 상승) 있다. 영국 런던 시장에서 현지시간 오전 7시6분 현재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20%포인트 급락한 0.72%를 나타내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전거래일 대비 0.17% 급락한 2.30%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 주가는 급락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는 유럽 대표기업 50개로 구성된 유로스톡스50 지수선물이 전거래일 대비 7% 하락으로 거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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