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팬들, 드라마 촬영장에 300인분 야식 선물. 사진=나라짱닷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장나라의 팬들이 드라마 '너를 기억해' 촬영장에 300인분의 야식을 쾌척했다.장나라는 22일 첫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특수범죄수사팀 소속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 역을 맡았다. 장나라는 데뷔 이래 처음 수사극에 도전하는 만큼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장나라의 공식 팬 사이트인 '나라영상클럽' 팬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장나라와 '너를 기억해' 팀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이들은 19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너를 기억해' 세트장에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는 100인분의 분식과 다양한 음료들을 즐길 수 있는 200인분의 커피차를 선물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했다.장나라는 극중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인국, 박보검을 비롯해 스태프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팬들의 선물에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사진을 남겼다. 그는 커피차에 장식된 자신의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극중 역할인 차지안의 모습이 새겨진 스티커를 머리에 붙여 눈길을 끌었다.장나라의 소속사 나라짱닷컴 측은 "장나라를 향한 팬들의 굳건하고, 지속적인 애정과 응원에 늘 감사드린다"며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힘입어 더욱 촬영에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너를 기억해'에서 선보일 장나라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팬 사이트 '나라영상클럽'은 지난 10년 동안 장나라의 이름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기부 등을 통해 건실한 기부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너를 기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중국의 장나라 팬클럽 '엔젤나라'와 힘을 합쳐 경기도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 시설에 418㎏의 쌀 기부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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