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2015 지적장애인 기능경진대회 후원

2015 지적장애인 기능경진대회 바리스타 직종에 물품 후원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카페베네는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해 ‘2015 지적장애인 기능경진대회’의 바리스타 직종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015 지적장애인 기능경진대회에서 카페베네는 바리스타 직종에 원두 24㎏과 에스프레소 전용잔 40개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우승자에게는 카페베네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실제 매장 실습 등 장애인 바리스타의 자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카페베네는 지적장애인 기능경진대회의 후원기업으로서 대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입상자에게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 지적장애인 기능경진대회는 오는 24일 영남권 대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호남권 등 권역에 따라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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