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대 산학협력단이 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지방 중소기업 R&D센터 지원사업’에 수도권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수도권 소재 대학·연구기관 2곳을 지방 중소기업 R&D센터로 지정, 해당 R&D센터에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부설연구소를 집적화해 기술개발 및 연구인력을 지원하게 된다.이에 따라 앞으로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정부로부터 2년간 약 20억원 규모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자체적으로 비수도권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이 곳에 기술개발과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인천대 전경구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그동안 인천대가 수행한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의 성과 및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방 중소기업 R&D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수도권 산학협력 거점대학으로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중소기업은 인천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032-835-9662)로 문의하면 된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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