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과거 손흥민과 뽀뽀를? 확인해보니…'헉'

사진제공=SB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FIFA 여자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대표팀 에이스 지소연과 남자축구대표팀 손흥민의 ‘뽀뽀 세리머니’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손흥민과 지소연은 지난 2013년 12월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축구대회 ‘셰어 더 드림(Share the Dream) 풋볼 매치 2013’에서 뽀뽀 세리머니를 펼친 바 있다.당시 경기에서 지소연은 멋진 볼트래핑에 이은 발리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득점 후 지소연은 경기장 중앙으로 걸어갔고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손흥민이 달려 나와 지소연의 볼에 과감하게 뽀뽀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경기장은 관객들의 환호로 가득 찼고 손흥민은 부끄러운 듯 벤치로 황급히 뛰어 들어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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