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가 18일 세계 핀테크 중심지 영국의 성공적인 액셀러레이터기관 엔틱(ENTIQ)사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시는 이번 MOU 체결로 엔틱사가 스마트시티·사물인터넷(IoT)·사이버 보안·핀테크 등 관련 스타트업 기업에 자금조달과 경영자문 등을 제공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 시는 엔틱사가 서울에 진출해 스타트업 컨설팅 프로그램인 '레벨 39'를' 원활하게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서울 스타트업기업이 해외 VC(벤처캐피털)와 엔젤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는 공동 IR 행사도 진행한다. 서동록 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엔틱사와 협력을 통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서울의 창업기업들에 비즈니스 기회를 주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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