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농촌교육농장·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7일 영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교육농장·농촌체험휴양마을 ?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과 업무협약을 가졌다.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중·고교의 체험활동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농장으로 영광군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육성한 4개 농장(유레카목장, 동구롱농장, 불갑요, 대추귀말자연학교)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법성면 산하치마을)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낙농체험 유레카 목장, 유기농산물 체험 동구롱목장, 도예체험 불갑요, 생태환경과 대안에너지 체험 대추귀말자연학교, 친환경 유기생태마을 체험 산하치 마을의 간단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교육청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주요 협약내용에는 교육관련 기관 및 농촌교육농장·농촌체험휴양마을과 협력·지원체재 구축, 교육운영에 따른 관내 교육기관에 홍보·지원, 체험농장의 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포함했다.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촌교육농장 및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에게는 농촌 체험교육기회를 제공해 창의성을 길러주고 각자의 소질을 조기 발굴하여 진로를 결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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