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추락사…실종 3일만에 발견

작품서 스카이다이빙 장면 직접 선보이려 훈련받다 사망…19일 오전 발인

정인아. 사진=정인아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겸 배우 정인아(본명 정혜경)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사망했다.17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기상 악화로 사고를 당했고, 실종 3일 만인 16일 시신이 발견돼 장례 절차에 들어갔다.정인아는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신을 선보이기 위해 1년 간 트레이닝을 받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인아는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했으며 요가강사 자격증, 필라테스 자격증 등을 보유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였다. 그는 트레이너로서 연예인들을 지도하는 한편 피트니스 센터 경영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빈소는 인천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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